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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화학, 유한양행 API 생산기지…매출↑·인프라 투자 지속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유한양행 자회사 유한화학이 모회사 원료의약품(API) 공급을 돕고 있다. 유한화학은 매출 성장세를 확인하며, 생산 인프라 투자를 이어가는 중이다. 20일 유한양행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미국 제약업체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와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에 쓰이는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같은 날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지난 19일 최초 고시 환율 기준 8089만달러(약 1077억원)로, 지난해 유한양행 연결 기준 매출액 1조8590억원 대비 약
'간호법' 갈길 멀어…"업무범위·책임소재 등 조율 쉽지 않을 것"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간호계는 간호법 제정안이 20일 공포됐지만 체감할 수 있는 법 시행을 위해서는 갈 길이 멀다는 시각이다. 진료지원(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의 업무범위, 책임소재, 교육, 인력수급 등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 아직 의견이 모아지지 않았고, 이러한 부분을 시행령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조율하는 과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20일 병원중환자간호사회 김정연 회장은 메디파나뉴스와의 전화에서 "간호법이 통과된 것은 환영하지만 아직은 공포된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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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억 유증' 압타머사이언스, ApDC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압타머 플랫폼 전문기업 압타머사이언스가 'ApDC(압타머-약물 접합체)'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붙여 실질적인 상업화 성과 도출에 나선다. 이를 위한 연구개발비는 24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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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위원장 대표성 논란(?)…의료계 "실체 없는 흔들기" 일축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대표성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내부에선 실체 없는 흔들기에 불과하단 지적이 나온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일각에서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에 대한 대표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박 위원장을 둘러싼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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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제형 영향 pH가 가장 커…완충용액 선정 중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바이오의약품 개발 시 제형(액상)에 영향력을 가장 크게 미치는 요소는 pH이다. 이에 적절한 '완충용액(Buffering agent)'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20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 가야금홀에서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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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공시 책갈피] 9월 3주차 - 유한양행·한국유니온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9월 3주차(9.16~9.20)에는 추석 연휴로 인해 영업일이 2일에 그쳤다. 유한양행이 길리어드와 1년간 1077억원 규모 HIV 치료제 원료의약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유한양행이 얀센과 체결했던 기술수출 계약 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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