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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나은병원,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지정

최봉선 기자 ([email protected])2024-09-13 21:27

서울 허리나은병원(대표원장 이재학, 병원장 김민성)이 지난 4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안전과 의료 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의료법에 의해 설립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 제도는 의사나 의료기관의 공급자 중심 의료문화에서 환자 및 보호자 중심의 의료문화로 전환시킨 혁신적인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즉, 의료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의료의 질을 확보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좋은 사람들이 좋은 문화를 만들고, 가치 있는 일을 하는 허리나은병원'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2008년 9월 1일 개원 이래 성장을 거듭해 올 3월에는 지하 4층, 지상 6층의 새로운 첨단 디지털병원을 신축하고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의료진의 원활한 소통과 연구를 통해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가치를 실현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척추와 관절 치료를 중심으로 하여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내과, 영상의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학 대표원장·김민성 병원장은 "척추 및 관절 질환의 수술적 비수술적 치료에 있어 환자들에게 만족할 만한 의료서비스를 해왔다고 자부한다"면서 "이번 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모든 의료진들이 최선을 다해 섬세한 치료로 환자 한분, 한분께 만족감을 드릴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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