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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수 교수, 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 이사장 취임

이달부터 3년간 임기…골다공증 예방·치료에 역할

조후현 기자 ([email protected])2024-09-13 11:21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정형외과 박예수<사진> 교수가 지난 1일부터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의 제7대 이사장으로 취임해 3년간 활동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여성건강및 골다공증재단은 2008년 설립된 국내 유일 여성부 산하 골다공증 재단으로 지난 16년간 활동하고 있다. 국내적으로는 대한골다공증 학회와, 국외를 대상으로는 유럽골다공증학회 (ECTS, IOF), 일본 골다공증학회(JOS)들과 교류하고 있다.

골다공증재단은 대한골다공증 학회와 더불어 여성의 보건, 건강 증진 및 고령화 사회에서 그 빈도가 증가하는 골다공증성골절 방지를 위해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에 매진하고 있으며,  학회 전문가들을 위한 expertsymposium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민 강좌, 세계골다공증의 날을 기념하는 걷기대회 등 활동으로 골다공증, 근감소증 등 예방에도 매진하고 있다.

박예수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Johns Hopkins 대학에서 연수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및대한척추외과 감사,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 대한척추외과 골다공증연구회 회장, 대한컴퓨터 수술학회 회장, 대한척추외과학회경인지회 회장,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회장, 대한척수학회회장, 대한척추종양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골다공증 분야 업적을인정받아 골다공증 분야의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 공로상((Marquis Who’s Who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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