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4.09.11 16:07
전립선암 고위험군 80%, 암 조기검진 방법·주기 몰라
대한비뇨의학재단과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국내 50대 이상 남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전립선암 인식 설문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79.7%)은 전립선암 조기 검진 방법 및 주기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비뇨의학재단과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대국민 전립선암 인식 증진을 위한 '블루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전립선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50대 이상 남성 100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암에 대한 인식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OX 퀴즈 형태의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은 ▲전립선암의 원인 및 발생 현황 ▲전립선암의 증상 ▲전립선암의 진단 ▲전립선암의 치료 및 예후 총 4개 파트, 19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4.09.11 12:23
한국임상고혈압학회, 연휴 맞아 대국민 고혈압 알리기 나서
한국임상고혈압학회가 추석 연휴를 맞아 대국민 고혈압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학회는 추석 기간 중 많은 사람들이 가정혈압 측정을 실천하고 고혈압 환자들이 혈압약을 챙겨서 혈압 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카드뉴스를 배포한다. 또 연휴 기간 중에도 유튜브 채널 '알기 쉬운 고혈압'을 통해 고혈압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학회는 '누구나 가정에서 혈압을 재고 혈압을 2 mmHg 더 낮추자'를 모토로 지난 5월부터 꾸준히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혁 회장(힘내라내과의원)은 "명절에 만나는 3명 중 한 명은 고혈압을 갖고 있다. 함께 혈압도 재고 건강을 주제로 얘기를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캠페인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4.09.10 14:05
[행사] 대한심장학회, 오는 28일 '심장의 날 걷기대회' 개최
대한심장학회(이사장 박승우)는 오는 2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심장의 날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심장학회가 주최·주관하는 '심장의 날 걷기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4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 및 세계 심장의 날(9.29)을 기념해 심혈관질환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효과적인 심혈관질환 예방법 중 하나인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심장의 날 걷기대회는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대한심장학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1000명이 접수 완료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며, 메인 행사인 걷기대회는 10시 반부터 인사말과 축사 이후 본격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4.09.09 18:09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폐질환 수기 공모전 개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정만표)는 제21회 폐의 날을 맞아 '우리 가족 폐질환 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폐질환 수기 공모전은 환자와 가족들이 폐질환 진료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을 주제로, 다양한 폐질환으로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21회 폐의 날 수기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며, 응모는 이메일과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폐질환 환자나 가족, 그리고 폐질환을 치료하는 의료진으로 나누어 시상을 진행한다. 심사를 거친 수상작은 26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홈페이지와 개별 통지로 발표되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4.09.09 17:42
나누리병원, 창립 21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나누리병원은 지난 8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에서 창립 21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열고 '의학의 미래 탐구'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혁신적인 방향성을 모색하고 척추,관절 치료의 발전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 나누리의료재단 김진욱 의료원장, 강남나누리병원 임재현 병원장, 인천나누리병원 이준호 병원장, 주안나누리병원 김형진 병원장, 수원나누리병원 남신우 병원장 등 4개 나누리병원 원장단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조정기 교수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김긍년 교수 등 외부 인사를 포함해 총 250여명이 참석했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4.09.09 11:02
[행사] 파킨슨질환 운동과 재활 위한 국회정책간담회 개최
'2024 파킨슨질환 운동과 재활을 위한 국회 정책간담회'가 오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 주관, 국민의힘 백종헌·한지아 의원 주최로 '우리 함께 걸어요!'를 부제로 운동과 재활에 초점을 맞춘 강연이 진행된다. ▲파킨슨질환 환자로 살아가며 겪는 문제들 ▲파킨스질환 환자에게 필요한 운동치료와 현실 ▲파킨슨질환 환자에게 필요한 재활치료와 현실에 대한 발제와 관련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 이필휴 회장(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신경과)은 "파킨슨질환 환자들을 위한 과학적이고 적절한 운동·재활 치료가 활성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4.09.06 05:57
"비만 치료, 대부분 비급여…적기치료 위한 보험급여화 돼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성인은 물론 아동·청소년의 비만 유병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비만대사수술 외에는 비급여로 진행되고 있어 적기에 비만병 치료를 위한 급여화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아울러,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주요 만성질환의 발생 위험과 사망률이 상승되고 있어 국민건강권 확보를 위한 국가 차원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또 비만병을 질병으로 인식하고 이에 따른 치료가 필요하다는 인식 변화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시각도 제시됐다. 5일 대한비만학회 주관 2024 ICOMES(국제비만-대사증후군 학술대회)에서 진행한 '비만 진료 급여화를 위한 건강보험정책 심포지엄'에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4.09.05 16:54
대한비만학회 "비만 낙인 재생산 막기 위한 미디어 역할 중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국내 비만병 유병률은 성인 인구의 약 40%에 달하고 매년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지만 비만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으로 인해 진료를 받는 것조차 비만 낙인을 찍는 행동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미디어에서 비만과 관련한 용어 및 이미지 사용 시 부정적인 선입견을 확산시킬 수 있는 것을 피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안됐다. 비만병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한비만학회(회장 김성래)는 5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2024 국제비만-대사증후군 학술대회(ICOMES)' 기자간담회를 통해 '비만병 및 체중 관련 보도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이 같은 가이드를 미디어에서 지켜주길 권고했다.
학회ㆍ학술
조해진 기자
24.09.05 16:06
[행사] 한국독성학회, '2024 추계 제40차 정기학술대회' 개최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회장 최경철)가 '2024년 추계 제40차 정기학술대회'를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한다. 'Innovative Toxicology: Breaking Limitations for a Healthier Society(혁신적 독성과학 : 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한계 극복)'이라는 주제 아래 관련 학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포스터 발표 및 학술상, 우수포스터상 시상 등 다채로운 학술 행사와 격려의 자리도 마련되며, 특히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공동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추계 정기학술대회는 독성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을 기
학회ㆍ학술
조후현 기자
24.09.05 15:19
류마티스학회, 류마티스 환우와 함께 하는 야구 관람 행사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지난달 29일 류마티스 질환 환우와 의료인이 함께하는 프로야구 단체 관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 트윈스와 KT위즈와의 잠실 경기를 사전에 신청한 류마티스 질환 환자 및 가족, 의료진이 같이 현장에서 관람하면서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환자들이 가족, 친구와 같이 방문한 경우를 포함해 의사 및 간호사, 기타 의료진 등 500여 명이 참여했고, 각기 좋아하는 구단을 응원하면서 서로에게 용기를 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족 중 같이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학회에서 준비한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 중이라는 참여 환자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4.09.04 16:33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콜레스테롤의 날' 대국민 캠페인 전개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4일 '콜레스테롤의 날'을 맞아 이상지질혈증과 동맥경화증·죽상경화증에 관한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학회는 유튜브 채널 '혈관건강지킴이'를 통해 주 2회 건강정보 콘텐츠를 업로드할 계획이다. 이 채널은 4월 초부터 120여 개의 숏폼 형식 건강정보 콘텐츠를 꾸준히 게시해 왔는데, 이와 병행해 1분 이상의 영상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학회 공식 학술지인 JLA의 영문 초록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학회는 이같은 대국민 활동이 국제적 인지도와 학술지의 인용지수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학회 안지현 홍보이사는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4.09.04 16:13
학계 "천식·COPD, 만성질환관리제도에 도입해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천식·COPD를 만성질환관리제도에 도입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된다. 4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열린 '호흡기질환의 만성질환관리제도 도입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이같은 주장이 나왔다. 해당 토론회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과 함께 주최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유광하 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천식과 COPD(만성폐쇄폐질환)는 적절한 흡입약제 사용을 통해 진단 초기부터 증상을 개선하고 관리할 수 있으나, 국내 흡입약제 사용 비율은 타 국가 대비 현저히 낮은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만성호흡기질환 환자 삶의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4.09.03 10:56
암 유전체 분석하는 '정밀의료'…국내 첫 임상진료 권고안 개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국내 암 정밀의료 가이드라인이 개발됐다.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병리학회는 국내 암 치료에 있어 중요한 정밀의료 가이드라인을 공동으로 개발·발표했다. 정밀의료는 개인의 유전정보, 생활환경 및 임상정보를 통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예방, 진단, 치료를 제공하는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으로, 특히 암 치료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2017년부터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이 의료보험 선별급여 대상으로 적용되면서 한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정밀의료 시대가 열렸다. 이를 통해 많은 암 환자들의 치료 성과가 크게 개선됐으나, 매년 새로운 항암제가 출시되면서 의료진과 환자 모두 정밀의료의 최신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4.09.02 12:36
대한골대사학회 '골다공증 진료지침 2024' 발간
대한골대사학회(이사장 백기현)는 '골다공증 진료지침 2024'를 출간했으며, 지난달 25일 열린 제27차 골다공증연수강좌에서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대한골대사학회는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핵의학과, 치과, 영양학 등 여러 분야의 골다공증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학제 학회로서 2004년부터 골다공증 진료지침을 발간, 지속적으로 개정해 왔다. 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골다공증 진료 가이드라인으로, 그동안 진료현장에서 골다공증 환자를 만나는 우리나라 의료진들이 가장 많이 참고하는 바이블 역할을 해 왔다. 이번 진료지침은 11번째 개정판이다. 포켓북 크기로 제작해 진료 시 가까이 두고 빨리 핵심을 파악할 수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4.09.02 11:51
대한종양내과학회, KSMO 2024 9월 26~27일 개최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KSMO 2024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병행)로 진행되며, 종양학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항암치료와 신약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전문지식을 공유한다. 세계 양대 종양학회인 ASCO(미국임상암학회) Lynn M. Schuchter 회장과 ESMO(유럽종양내과학회) Andrés Cervantes 회장을 포함해, 아시아 10개 학회 대표들이 참석한다. 올해의 주제는 'From Insights to Impact – Defeating Cancer Together'이며, 기조강연을 포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4.09.02 11:14
태변으로 소화관·심잘질환 진단 활용 기대
日 연구팀, 새 검사법 개발 기대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신생아가 태어나서 처음 배출한 대변을 소화관과 심장질환 진단에 활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쿄대를 비롯한 연구팀은 신생아가 처음 배출한 대변을 해석한 결과 선천성 소화관과 심장 등 질환의 유무에 따라 단백질의 종류와 양이 다른 것으로 확인하고,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는 새로운 검사법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성과로 주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논문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다. 생후 최초의 대변은 '태변'으로 불리며 산모의 뱃속에 있을 때 만들어진다. 점성이 있는 검은 변으로, 대부분은 출생 후 24시간 안에 배출된다. 연구팀은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4.08.29 09:09
혈액으로 조기 췌장암 진단 AI 개발
日 연구팀 보고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혈액에 포함된 짧은 리보핵산(RNA)인 마이크로RNA를 이용해 인공지능(AI)의 기계학습에 의해 극초기인 0기 단계를 포함한 조기 췌장암을 발견하는 방법이 개발됐다. 일본 교토대를 비롯한 연구팀은 기존 췌장암 검사보다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췌장암은 초기에 무증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견이 어려워 난치성 암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조기단계에 암을 발견할 수 있다면 치료효과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구팀은 췌장암 환자 212명과 건강한 사람 213명 총 425명의 혈액으로부터 약 2500종의 마이크로RNA를 총망라해 해석했다.
학회ㆍ학술
최봉선 기자
24.08.27 09:58
대한비만학회 「비만병학」 출판‥비만을 '비만병'이라 불러야 하는 이유
1994년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이 개인적 문제가 아니라 인류에게 중요한 질병이라고 선언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권고를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비만을 단순히 체형의 문제, 개인의 문제로 간주하기도 하며, 비만병을 유발하는 환경이 늘어나면서 비만 유병률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질환 유병률 역시 증가하고 있다. 대한비만학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와 국민건강영양조사 6~9기 자료를 분석하여 발간한 2024 비만팩트시트에 따르면, 2022년 비만유병율은 남자 49% 여자 29.24% 로 2013년 남자 39.4%, 여자 27% 와 비교해 증가했으며, 특히 2013년에 비해 2022년 2
학회ㆍ학술
최봉선 기자
24.08.27 09:37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대한민국 신경외과 임상수준 재조명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회장 박진규/PMC박병원 이사장) 제10회 학술대회가 지난 25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소통 그리고 동행(Back to the Basic)'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전문의 세션에서 척추와 뇌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이 발표되었고, 임직원 세션에서는 환자의 만족도와 병원경영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강의와 발표가 있었다. 2015년 창립 학술대회 때부터 다른 의료관련 학회와는 차별화되게 병원간의 정보교류와 화합을 위해 ▲전문의 세션과 ▲임직원 세션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전문의 세션에서는 천안의료원 이경석 원장이 '신경외과 진료 및 수술의 과거와 미래'라는 강연을 통해 "신경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4.08.20 10:07
기한 지난 혈액 활용 '인공적혈구' 임상시험 실시
日 연구팀, 내년 봄 임상 착수…2030년 경 실용화 목표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유효기한이 지난 혈액으로 제조된 인공적혈구에 대한 임상시험이 일본에서 실시된다. 일본 나라현립의대 연구팀은 헌혈로 모은 혈액 가운데 유효기한이 만료되어 폐기될 예정인 혈액으로 제조한 인공적혈구에 대해 내년 봄 임상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재해가 발생했을 때나 도서산간 등 멀리 떨어진 곳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2030년 경 실용화를 계획하고 있다. 인공적혈구는 헌혈로 채취한 혈액으로부터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을 추출하고 인공 지질막으로 덮어 제조된다. 사용하기까지 산화하지 않도록 만들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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