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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9.20 15:05
의협 지역환자안전센터 환자안전 심포지엄
대한의사협회 지역환자안전센터는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단향상을 주제로 한 '2024년 대한의사협회 지역환자안전센터 환자안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협 지역환자안전센터에서 처음 개최하는 심포지엄이다. 지난 17일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맞이해 국내외의 진단오류 예방활동을 소개하고, 환자안전을 위한 진단 중요성을 상기시키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진단오류 최소화를 통한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가 주제인 이번 심포지엄은 박종혁 의협 총무이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전 세계 진단향상 활동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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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9.20 14:45
"장기말 주제에, 건방진 것들"…의협 부회장 막말 논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집행부 막말 논란이 불거졌다. 회장에 이어 부회장까지 두 번째다. 박용언 의협 부회장은 간호법 제정안이 공포된 20일 SNS에 게시글을 작성했다. 박 부회장은 "그만 나대세요. 그럴거면 의대를 가셨어야죠"라며 "장기말 주제에 플레이어인줄 착각 오지시네요"라고 언급했다. 이어 "주어 목적어 생략합니다. 건방진 것들"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글엔 대한간호협회 간호법 제정안 공포 환영 입장문이 함께 첨부됐다. 박 부회장은 '주어 목적어 생략했다'고 언급했으나 간호법이 공포된 날 간협 환영 입장문을 함께 첨부, 간호사 직역을 저격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결국 박 부회장 게시글이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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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9.19 11:20
무너지는 의원급 산부인과 분만 인프라…"지원 시급"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원급 산부인과 분만 인프라가 무너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산부인과의원 가운데 분만수가가 청구되지 않은 의료기관 비율은 88.4%를 기록했다. 특히 광주, 전남의 경우 지난 2022년 이후 분만수가를 청구한 산부인과의원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까지 분만수가 청구가 월평균 1건도 되지 않는 지자체도 10곳에 달했다. ▲대구 서구 ▲경기 안양만안구 ▲강원 영월군 및 태백시 ▲전북 고창군 및 김제시 ▲전남 고흥군 및 완도군 ▲경북 포항남구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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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선 기자
24.09.14 05:56
의료대란, 추석연휴 보단 초응급 환자 증가하는 겨울 '위기'
정부가 전공의 없이 처음으로 맞이하는 명절을 대비해 올해 설 대비 응급의료 운영체계 등을 두 배로 확대했다. 그러나 의료 현장에서는 명절 연휴보다 초응급 환자가 급증하는 겨울에 대한 대비책이 급선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2일 추석 연휴(14∼18일) 의료대란에 대응하기 위해 하루 약 8000개 병·의원이 문을 열고, 전국 150여개 분만병원을 운영한다. 이는 올해 설 대비 2배 이상 확대된 수치다. 그러나 의료계 현장에서는 정부가 대응해야 할 기간은 추석 연휴가 아닌 초응급 환자 발생률이 증가하는 겨울철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추석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초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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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9.14 05:56
의료계, 여야의정 협의체 불참…의견 취합 과정서 '내홍'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가 여야의정 협의체 불참을 선언했다. 정부 태도 변화가 없다면 시기상조란 입장이다. 다만 의견을 모으는 과정에서 의료계 내부 내홍이 빚어졌다. 의협은 13일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에 대한 의료계 공동 입장문을 발표, 협의체 불참 의사를 밝혔다. 의협은 여야 정치권에는 감사를 표하며 정부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여야의정 협의체를 위해선 정부 태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여야는 협의체 의제에 제한을 두지 말자거나 2025년 의대정원을 포함해야 한다고 밝혔으나, 정부는 2025년 의대정원은 건드릴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안나 의협 대변인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의사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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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9.13 17:19
내과의사회-아이쿱, 동네의원 만성질환관리 대국민 캠페인
'동네의원 만성질환관리 대국민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대한내과의사회와 아이쿱은 추석 연휴를 맞아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적절한 혈당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13일 내과의사회에 따르면 우선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당뇨환자는 식후혈당을 목표 범위 내로 유지할 수 있도록 탄수화물을 알맞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추석 명절에 즐겨먹는 음식들이 1~2시간 내로 식후혈당을 높이는 전이나 송편, 과일 등에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즉 당뇨환자는 식사량을 줄여 식후혈당을 목표 범위 내로 유지해야 한다. 아울러 고기와 같은 단백질의 경우 탄수화물과 달리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는 반면 과다하게 먹으면 공복혈당에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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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9.13 06:00
임현택 회장 역대급 득표율, 넉달새 불신임 지지로 반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임현택 42대 대한의사협회장을 향한 역대급 지지율이 넉달 만에 77%라는 불신임 지지율로 반전됐다. 불신임 청원 설문조사가 종료될 오는 27일까지 반전을 이뤄내지 못한다면 대의원회도 회원 뜻을 받들어 움직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병욱 의협 대의원은 12일 임 회장 불신임 청원 설문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12일 오후 1시 기준 1283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987명, 77%는 임 회장 불신임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65%가 넘는 역대급 득표율과 압도적 지지로 출발했지만 넉달 만에 회원 여론이 불신임으로 돌아선 셈이다. 조 대의원은 임 회장 집행부 연이은 실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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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9.12 05:58
대표성 부재 의협…임현택 회장 불신임론 다시 고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불신임론이 다시 고개를 들 전망이다. 전공의·의대생과 간극을 좁히지 못하며 의대정원 등 사태 해결에 역할이 불분명해지자 '이대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모습이다. 11일 조병욱 의협 대의원은 임현택 회장 불신임 청원에서 모인 의견을 이번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 대의원은 지난달 28일 온라인으로 임 회장 불신임 청원을 추진한 바 있다. 의협 정관에 따르면 회장 불신임 청원은 회원 4분의 1 이상 또는 재적대의원 3분의 1 이상이 발의해야 성립한다. 결정에는 재적대의원 3분의 2 이상 출석과 출석대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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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9.10 15:33
임현택 회장, 국힘 장동혁 최고위원 만나 의료현안 논의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과 집행부가 9일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장동혁 최고위원과 만나 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최근 화두로 떠오른 응급실 대란을 포함한 전반적인 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 회장은 "최근 정치권과 국민들이 정부의 의대증원 추진의 문제점들을 인지해 가고 있다"며 "지금이 의료계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 생각해 여당 관계자들을 만나 의료계의 의견을 그대로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야를 막론, 의료계의 목소리에 경청해 주는 누구든 찾아가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면담에는 의협 강대식 상근부회장과 송명제 대외협력이사도 함께 참여하해 의료계의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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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9.09 05:56
외과醫 "내시경 인증의·교육 내과 독점 멈춰야"…행정소송 예고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외과의사회가 내시경 인증의와 연수교육을 내과가 독점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검진기관평가 내시경 분야 인력 평가를 둘러싼 갈등이 다시 고개를 드는 모습이다. 행정소송 가능성도 나온다. 대한외과의사회는 8일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검진기관평가 내시경 분야 개선을 촉구했다. 검진기관평가 가운데 내시경학 분야는 인력, 과정, 시설·장비, 성과관리, 소독, 진정 등 6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외과의사회가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인력 부분이다. 내시경 인증의 자격이나 연수교육 평점은 인력 평가에서 가산점이 부여된다. 문제는 인증의나 연수교육이 모두 소화기내과, 위대장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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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9.05 15:24
서울시醫·서울시 '저당 식생활 실천' 맞손
서울시의사회와 서울시가 아동·청소년 건강을 위협하는 비만 등 만성질환의 원인으로 지목된 '당류 과잉 섭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서울특별시의사회와 서울시청, 서울특별시교육청, 소비자단체는 4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민 저당 식생활 실천 공동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12~18세 청소년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53.4g이다. 이는 전국 평균인 48.6g을 초과할 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인 50g보다도 높은 실정이다. 특히 초·중·고등학생의 비만율(과체중 포함) 증가 폭은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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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9.04 15:24
대한수면의사회, 에스비솔루션·엘마인즈와 업무협약
대한수면의사회는 수면의학 및 수면관련사업 발전을 위해 업체 연구개발업무 지원 업무제휴협약(MOU)을 맺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수면의사회는 지난 1일 개최된 제2회 양압기세미나 대회의장에서 에스비솔루션 변영재 대표이사 및 엘마인즈 이현우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최된 제2회 양압기세미나에서는 양압기 처방, 관리, 문제 해결 및 동반 질환 치료부터 청구에 이르기까지 양압기에 대해 알아야 할 지식을 습득 및 토의하는 실질적인 세미나가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박창식 대한수면의사회 회장, 변영재 에스비솔루션 대표이사, 이현후 엘마인즈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중엔 관계 기업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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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9.04 06:00
"자보 한의과 진료비 급증, 국민 피해로…진료 정상화 주력"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왜곡된 한의과 진료비 급증은 환자에겐 정확한 진단·치료 권리를 침해하고, 한의과를 이용하지 않는 국민들까지 보험료 인상이라는 피해를 떠안게 한다. 국민 보험료 부담 경감과 자동차보험 진료 정상화에 주력하겠다." 이태연 대한의사협회 자동차보험위원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왜곡된 자동차보험 진료행태 정상화를 위해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의협 이필수 전 회장 집행부에 이어 임현택 회장 집행부에서도 자동차보험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 임기에선 자동차보험 지급보증 문제점에 대해 건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 결과에 따라 진료비 지급이 완료됐음에도 보험사와 환자가 합의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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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9.03 05:56
의협 추석 당직의료기관 대응, 내부선 '뒷북·변명' 비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 추석 당직의료기관 강제 지정 방침에 대한의사협회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의료계 내부에선 뒷북 대응이란 지적이 나온다. 일주일 전엔 문제 언급 없이 산하단체에 협조 공문을 보낸 바 있었기 때문이다. 의협은 2일 추석 연휴 진료 안내문을 배포, 추석 연휴 당직의료기관 강제 지정 방침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운영 지침을 통해 강제 지정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문 여는 병·의원 지정신청한 의료기관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당직의료기관을 복지부나 지자체가 직접 지정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지정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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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9.02 15:53
의협, 추석 당직의료기관 강제 지정에 법적 대응 예고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정부 추석 당직의료기관 강제 지정 방침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부당한 노동 강요에 모든 법적 조치를 다해 회원 보호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의협은 2일 추석 연휴 진료 안내문을 배포하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운영 지침을 통해 강제 지정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문 여는 병·의원 지정신청한 의료기관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당직의료기관을 복지부나 지자체가 직접 지정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지정된 경우 1주일 전 통보·고지되며 불이행 시 업무정지 15일이 가능하단 내용도 명시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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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9.02 11:46
"2025년 의대 증원, 의료·교육 파탄…국민이 멈춰 달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2025년 의대정원 증원을 국민이 멈춰 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이대로 증원을 강행한다면 의료계와 교육계 파탄이 불가피하다는 우려에서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2일 단식을 마치고 회무에 복귀하며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임 회장은 먼저 7개월째 의료대란 문제로 불편을 끼쳐 환자와 가족, 국민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아울러 의사들은 하루빨리 대한민국 의료를 정상화하고 싶다며 단식을 마치고 정부 잘못된 정책을 막을 수 있도록 14만 의사 힘을 모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정부가 개혁 대상으로 보고 적대시하는 우리나라 의료는 전 세계에서 벤치마킹하고 싶어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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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선 기자
24.09.02 09:04
아이쿱 · 대한내과의사회, 만성질환 대국민캠페인 협업
아이쿱(대표 조재형)이 대한내과의사회(회장 이정용)와 함께 고혈압, 당뇨병 등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돕고자 대국민 캠페인에 나선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은 9월 말 본격 시행될 예정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라면 전국 어디서든 가까운 동네의원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당뇨, 고혈압 환자 관리에 특화된 플랫폼 '닥터바이스'를 통해 환자들은 집에서도 전문 의료진의 1:1 맞춤 관리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다양한 만성질환 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닥터바이스 앱에 혈당, 혈압, 식사, 복약 운동 등 데이터를 입력하면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건강 피드백을 받거나, 진료실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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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9.02 05:56
위대장내시경학회, 내시경 인증의 자격인정시험 도입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가 내년부터 내시경 인증의 제도에 자격인정시험을 도입한다. 국가암검진 사업 대장내시경 시행을 대비해 인증의 제도 내실을 다진다는 목표다. 위대장내시경학회는 1일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년 9월부터 인증의 자격인정시험 도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내시경 인증의 제도는 내시경 미들존을 메우기 위해 마련됐다. 위대장내시경학회에 따르면 일반적 검진에서 시행하는 내시경에는 고난도 술기가 필요하진 않다. 그러나 검진기관 평가에서는 내과 전문의라도 소화기 내시경 펠로우를 마친 세부 전문의만 인력평가 점수 가산이 인정돼 진입 장벽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 같은 지적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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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 기자
24.08.31 21:59
[부음] 대한의사협회 김영균 전 총무국장 부친상
대한의사협회 김영균 전 총무국장 부친 故김종덕 님 별세. ▲빈소 : 시화병원 장례식장 1층 특실 ▲발인 : 2024년 9월 3일(화) 06:00 ▲장지 : 화성함백산추모공원(화장) ▲마음 전하실 곳 : 국민은행 209-21-1604-101 (김영균) ▲연락처 : 김영균 010-3306-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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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8.31 19:24
의협 임총서 새 투쟁 각오…"대통령 임기 끝까지 싸워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의대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논의를 시작했다. 의협은 이날 임총에 앞서 투쟁선언문을 통해 비대위 구성 여부와 무관하게 대통령 임기 끝까지 싸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교웅 의협 대의원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협 집행부와 의료계 각 직역을 질타하며 단합과 투쟁을 촉구했다. 집행부의 경우 출범 4개월 만에 비대위 구성 임총이 열린 자체만으로도 통렬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툴렀고 오기와 자만, 소통 부족에 대해 철저하게 다시 시작하는 각오로 회원을 위해 모든 집중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병원장과 교수 직역에게는 의사가 환자 곁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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